내일(26일) '해리포터 덕후력' 뽐낼 수 있는 '호그와트 토너먼트' TV로 볼 수 있다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연속 방송 해주고 있는 OCN이 덕후들을 위한 역대급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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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연속 방송 해주고 있는 OCN이 덕후들을 위한 역대급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23일 OCN은 HBO Max에서 영화 '해리포터' 개봉 20주년을 맞아 주연 배우들과 다시 모여 촬영한 '특별편' 영상을 1월 초 국내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OCN이 준비한 이벤트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바로 크리스마스 연휴를 기념해 '해리포터: 호그와트 토너먼트' 퀴즈쇼를 26일 오전 11시 OCN에서 국내 최초로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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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호그와트 토너먼트'는 TBS와 Cartoon Network이 지난달 28일 첫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총 4부작으로 제작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해리포터 덕후력'을 뽐낼 수 있는 '퀴즈쇼'로, 해리포터 실제 팬들이 직접 참여해 마법 세계에 대한 모든 지식을 뽐낸다.
참가자들은 각각 호그와트 기숙사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래번클로, 후플푸프 대표로 세 명씩 한 팀을 이뤄 경쟁한다.
해리포터 덕후들을 위한 퀴즈쇼인 만큼 깜짝 이벤트도 많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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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스페셜 게스트로 해리포터 '말포이' 역의 톰 펠튼과 '팻 프라이어' 역의 사이먼 피셔-벡커, '모우닝 머틀' 역의 셜리 헨더슨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낸다.
참가자들은 퀴즈를 풀며 해리포터 덕후력을 뽐내는 것과 동시에 다양한 상품들도 받는 행운을 얻을 수 있다.
상품에는 해리포터 뉴욕 스토어에서 쓸 수 있는 1000달러 상품권,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신비한 동물사전: 덤블도어의 비밀' 시사회 초대장,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를 제작한 브로드웨이 방문 초대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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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호그와트 토너먼트' 진행자로는 배우 헬렌 미렌이 발탁돼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오랜 기간 해리포터 팬으로서 스스로 덕후임을 증명하고 싶다면 내일(26일) 오전 11시부터 4부작 연속 방송되는 '해리포터: 호그와트 토너먼트'를 통해 해리포터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