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불꽃으로 물든 '부산불꽃축제' 현장 (사진 11장)
지난 24일 가을의 이색축제로 떠오른 '부산불꽃축제'가 관람객 130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을의 이색축제로 떠오른 2015 부산 불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4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제11회 '부산 불꽃축제'가 열렸다.
이번 불꽃축제는 오후 8시부터 1시간동안 '사랑의 시작은 고백입니다'라는 테마로 총 8만 5천발의 폭죽을 하늘로 쏘아올려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부산시와 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올해부터 유료 좌석을 마련한 바 있으며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우려에도 무료로 관람한 사람들까지 불꽃축제 관람객은 무려 13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현장에서 불꽃축제를 즐기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불꽃축제 사진을 모아봤다.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