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코 성형+턱 필러하고 확 달라진 비주얼로 '무보살' 재출연한 민서공이 (영상)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박보검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유튜버 민서공이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다시 찾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021 윈터 보살팅' 솔로남들의 치열한 예선전이 그려졌다.

이날 동자팀의 2번째 도전자로 민서공이가 등장해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이수근은 "민서 군은 우리랑 안면이 있고, 키가 좀 더 큰 것 같다"라며 아는 척을 했고, 서장훈은 "무슨 안면이 있냐. 누구냐"라며 의아해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그러자 이수근이 "박보검 닮은꼴로 나왔었다"라고 하자, 서장훈은 그제서야 생각이 났는지 "아 보검이. 얼굴이 좀 바뀐 것 같다. 그래서 몰라봤다"라고 말했다.

민서공이는 간접적으로 성형을 언급한 서장훈에게 코 수술을 했다고 말하며 민망하게 웃어 보였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눈매교정, 눈 밑 지방 재배치, 사각턱 보톡스, 턱 필러, 매부리코 교정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어필할 게 있냐는 물음에 민서공이는 사진을 잘 찍는다고 했지만, 이수근은 "사진 잘 찍는 건 우리도 안다. 사진 잘 찍는 거에 저는 별로 관심이 없다"라고 말했다.

결국 민서공이는 서장훈의 요청으로 적재의 '별 보러 가자'를 커버하며 매력 발산을 했다. 

한편 지난해 5월 민서공이는 해당 방송에 출연해 박보검을 닮아 억울하다는 고민을 털어놔 이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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