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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대박난 유희열도 입 쩍벌어지게 한 영어 1타강사 조정식의 수입 클래스

영어 과목 일타강사(일등 스타 강사) 조정식이 방송에 출연해 연봉을 깜짝 공개했다.

인사이트JTBC '다수의 수다'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영어 과목 일타강사인 메가스터디의 조정식이 방송에 출연해 수입 수준을 공개했다.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에 최근 '신흥 부자'로 떠오른 소속사 '안테나' 수장 유희열과 차태현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도대체 어느 정도길래 인기 탑급 연예인들도 깜짝 놀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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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다수의 수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다수의 수다'에는 국어 김민정, 영어 조정식, 한국사 최태성, 화학 박상현 등 대한민국 수험생들을 책임지는 일타 강사 4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모두가 궁금해한 수입에 대해 입을 열었다.


차태현은 "요즘 선망하는 직업 중 일타 강사가 많이 올라오더라. 그만큼 수입이 있다는 것"이라며 "얼마 버시냐?"고 강사들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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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다수의 수다'


차태현의 질문에 조정식은 "아내가 '이거 살까, 저거 살까?' 고민하면 '둘 다 해'라고 할 정도"라고 답했다.


이에 유희열과 차태현이 놀란 모습을 보이자 조정식은 이내 "수입을 말하기 민망하다"며 "앞에 유희열 씨가 계시는데. 지금은 안테나가 대박 아니냐"고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정식뿐만 아니라 방송에 출연한 화학 박상현 또한 "처음 강사를 했을 때와 지금을 비교하자면, 메이저리그 2군에서 버스 타다가 1군에서 전세기 타는 느낌"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큰별샘'이라 불리는 한국사 최태성은 "연간 수입이 100억 원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정도 될 때 '일타 강사'라고들 인지한다"고 거들었다.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에 유희열은 "한 분 한 분이 걸어다니는 기업"이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1982년생인 조정식은 메가스터디 영어 영역 일타강사로 유명하다.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학사인 그는 졸업 후 영어가 적성에 맞아 영어 강사의 길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얼마나 버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최고 연예인보다 더 번다고 보면 된다"고 고백해 서장훈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