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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아들, 후보 선출 이후에도 '불법도박'...하루에 참가한 포커판만 400여건 (영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 후보로 결정된 뒤 전국을 누비고 있는 와중에도 이 후보의 아들이 인터넷 도박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인사이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 후보로 결정된 뒤 전국을 누비고 있는 와중에도 이 후보의 아들이 인터넷 도박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접속이 불가능한 불법 도박 사이트였다. 


17일 TV조선은 이 후보의 아들 이씨가 여러 개의 아이디로 동시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하루 수백 판의 포커게임에 참가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접속한 시기는 지난 12월 8일 오전이다. 이날 앞에는 같고 뒤에만 A, B, C, D로 다른 4개의 아이디가 4개의 포커방에 접속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뉴스TVCHOSUN'


B를 쓰는 아이디는 30만 원으로 시작해 11회 포커 판에 참여해 41만 원으로 돈을 불렸다. 아이디 C는 10만 원으로 시작해 130회 참여해 124만 원으로 돈을 불렸다. 


이날 4개의 아이디로 오전에 참가한 포커 판만 400여 건이었다. 이씨와 함께 포커를 했다는 A씨는 해당 아이디가 이씨의 아이디라고 지목했다. 


그는 "친구들 소개로 포커를 치러 갔는데 그때 이재명 아들이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디가 좀 워낙 특이한 아이디라서"라고 했다. 


이 4개의 아이디는 이씨가 지난 2020년 7월까지 사용한 것과는 별개다. 


인사이트YouTube '뉴스TVCHOSUN'


A씨는 "몇 번 쳐봤는데 많게는 한 몇 백만 원까지 강하게 배팅하고... 프로 포커 도박꾼 같은 느낌이 강했다"라고 말했다. 


해당 매체는 이 후보 선대위 측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자 장남의 도박 시점을 '2020년까지'에서 '최근까지'라고 정정하면서 사실상 이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이트는 정상적으로 접속이 불가능한 불법 도박 사이트였다. 입금 계좌 교체로 단속을 피하고 있으나 추적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박 자금이 거액이란 의혹에 이 후보는 "아들이 1000만 원 이내를 잃어 빚이 좀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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