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플러스, 이차돌 브랜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사진 제공 = 이차돌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소고기 전문 브랜드 이차돌을 운영하는 다름플러스가 12월 16일 서울 강남구 프리마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22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표창하는 시상 제도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포상해 대국민 홍보 및 업계의 노고를 격려하는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제이다.

이차돌은 먼저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 부문에서 압도적인 점수를 받았다. 차돌박이를 미국에서 직수입하여 가격 경쟁력을 창출했다는 점, 2019년 선도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도입해 외식 시장이 침체된 시국 속에서도 가맹점 매출을 보전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3년 연속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들의 이차돌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평판이 높았다는 점도 주효했다.

또한 이차돌은 어려운 시기에 뛰어난 경영성과를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 받았다. 

이차돌은 2017년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전국 352개 매장을 돌파하며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성장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계가 위축된 상황에서 오히려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며 업계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산업 표창, 중기부장관 표창, 국가브랜드 대상 등 각종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왔다는 점도 이번 심사에 반영되었다.

이 외에도 혁신적인 시스템 구축 및 운영으로 가맹점주와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등 본사의 노력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이차돌은 현재 가맹점과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 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차돌은 가맹점주와의 상생과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이차돌은 예비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맞춤형 대출제도를 신한은행과 MOU를 채결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과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전국 가맹점에 코로나19 사태로 발생한 영업, 매출 피해를 위로하는 현금을 지원한 바 있다. 

최근에는 가맹점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배달의민족 할인 프로모션, 유투브 채널 ‘네고왕’ 프로모션 등 다양한 제휴 이벤트를 기획,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차돌은 프로 야구단 후원을 통해 홈런이 나올 때 마다 일정 금액의 지역사회 기부금을 적립하며 즐거움과 함께 사회공헌을 선행하고 있으며, 강동구청 및 강동구 관내의 보건소, 경찰서, 세무서, 소방서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다름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시기에도 묵묵하게 열심히 일해주신 가맹점주님들과 이차돌을 사랑해주신 고객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퀄리티 높은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매진해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고 가맹점주와 상생하는 모범적인 외식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