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도시여자들', 시즌2 제작 확정..."이선빈·한선화·정은지·최시원 전원 합류"

TVING '술꾼도시여자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이 출연진 그대로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지난 10월 22일 첫 공개된 TVING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은 미깡 작가의 다음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다.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절대 주당들이자 절친 3인방으로 케미스트리를 뽐냈고 최시원 청일점으로 유쾌한 매력을 보여줬다.

'술꾼도시여자들'은 현실 우정, 직장인의 애환, 술자리 풍경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공유되며 유튜브 공식 클립 영상 조회수가 공개 한달 반 만에 6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TVING  '술꾼도시여자들'

특히 역대 오리지널 콘텐츠 중 주간 유료가입기여 수치 1위를 달성하며 4분기 티빙의 인기도 견인했다.

'술꾼도시여자들' 최종화 공개 이후에도 전편 몰아보기를 통해 콘텐츠를 즐기는 이용자가 증가하며 유료가입기여 수치가 유지되고 있다.

15일 티빙 관계자는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드라마 종영과 동시에 발 빠르게 시즌2를 준비했다"며 "시즌2도 특유의 케미와 통통 튀는 에피소드로 오래된 술 친구처럼 더욱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는 현실 공감 드라마로 돌아올 것"이라고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 등 주연 배우가 모두 시즌 출연을 확정해 더욱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연 배우 4인방 모두 '술꾼도시여자들'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만큼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에서 어떤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다시 찾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TVING '술꾼도시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