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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논란 터진 '돌싱글즈2' 이덕연, 원래 '노래+춤'이 직장이었다 고백

홍보 논란에 휩싸였던 '돌싱글즈2' 이덕연의 직업이 공개됐다.

인사이트MBN '돌싱글즈2'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돌싱글즈2' 이덕연이 코로나19가 터지기 전 노래와 춤을 직업으로 갖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서는 이덕연, 유소민 커플의 동거 3일차 일상이 그려졌다.


앞서 이덕연은 자기소개 당시 자신의 직업을 엔지니어라고 소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그는 유소민에게 팬데믹 상황이 일어나기 전, 춤과 노래가 자신에겐 직장 같은 느낌이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덕연은 "전에는 노래랑 춤이 제 직장이었는데,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여기저기서 방황을 많이 했다"라며 "그래서 직업이 많이 바뀌었다. 하루에 3개씩 일하기도 했고 물류 상하차, 결혼식 축가, 돌잔치 행사 아르바이트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N '돌싱글즈2'


이덕연은 유소민과 친해지기 위해 댄서 친구들이 있는 연습실에 함께 방문했다.


이덕연이 춤을 추는 모습을 본 유소민은 그의 반전 매력에 깜짝 놀랐고, 이덕연 친구들은 유소민에게도 락킹을 추는 법을 알려주며 친밀감을 쌓았다.


한편 이덕연은 최근 싱글 앨범 '문'을 발표한 가수 덕구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돌싱글즈2'에 홍보를 하기 위해 나온 게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돌싱글즈2' 첫 방송일과 뮤직비디오 공개 시점일이 비슷하게 맞물려 의혹을 더욱 짙게 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이덕연이 처음부터 춤과 노래를 해왔던 걸 제작진 뿐 아니라 출연진 모두에게 밝혔다"라며 "이덕연의 이야기는 9회(12일 방송)에 담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MBN '돌싱글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