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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욕자'라 대충 끼니 때우려고 식탁 놔두고 '싱크대' 옆에서 밥 먹는 코드쿤스트

가수 겸 작곡가 코드쿤스트가 싱크대 바로 옆에서 밥 먹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작곡가 코드쿤스트의 아침 식사 장면이 팬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지난 2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코드쿤스트의 반전미 가득한 하루가 공개됐다. 특히 코드쿤스트의 특이한 아침 식사 장면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프라이팬에 가래떡 하나를 올리고 몇 번 휘젓더니 가래떡 요리(?)를 완성했다.


그는 식욕이 없어 보이는 이미지대로 대충 구운 가래떡 한 줄로 아침을 해결해 '먹신' 이영자의 분노를 불렀다. 이영자는 "우리 세상에서는 저러면 추방 당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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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가래떡 한 줄로 간편한 아침 식사를 만든 코드쿤스트는 식탁이 아닌 싱크대 옆 조리대에서 식사를 시작했다. VCR을 보던 양세형이 "식탁이 없어요?"라고 질문하자 코드쿤스트는 "있는데 저게 편해서 (저렇게 먹는다)"라고 말했다.


의자도 없이 선반 위에 핸드폰을 올려두고 시트콤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코드쿤스트의 모습은 시청자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초스피드 식사를 마친 뒤에 그는 바로 옆에 있는 싱크대에 설거지거리를 담가두며 빠르게 정리를 마쳤다.


해당 장면은 방송이 된 지 10개월 여가 지났지만 각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재확산됐다. 그 중 일부 누리꾼은 "저렇게 먹는 게 편하고 좋다", "내 모습 보는 줄" 등의 반응으로 코드쿤스트의 특이한 식사 루틴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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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YouTube 'MBC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