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153, '원스톱 두피케어 숍' 운영

사진 제공 = 리디아153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현대 사회의 미덕은 '효율성'에 있다. 바쁜 일상으로 1분 1초가 중요한 현대인들에게 시간은 곧 자원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대인의 특성이 코로나19라는 상황과 맞물리자 이커머스 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거워졌으며 원스톱 모델을 차용하는 오프라인 매장 역시 늘어났다.

'원스톱'이란 공간의 제약 없이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시스템을 뜻한다. 이 개념을 적용해 다양한 상품을 구비해 두고 소비자가 한 공간에서 쇼핑을 끝마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매장을 '원스톱 숍'이라 부르는데, 최근에는 원스톱 숍을 표방하는 두피케어 숍까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두피케어 전문 기업 리디아153은 노원구에 '원스톱 두피케어 숍'을 운영하고 있다. 체계적인 두피 관리 시스템으로 고객들의 두피 및 모발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려는 의도에서다. 

리디아153 노원점에서는 자체개발한 스마트 시스템을 통한 1:1 맞춤 두피 진단부터, 안정성을 최우선 특허받은 음압기술을 기반으로 한 두피전문관리, 가발 구매까지 탈모에 대한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패션 및 뷰티 업계 더 나아가 정부 정책 법안에까지 원스톱 개념이 도입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향후 어떤 종류의 원스톱 숍이 더 등장할지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