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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쌤 다 거쳐"...운동신경·방향감각 제로라 운전면허 따는데 1년 넘게 걸렸다는 장도연

개그우먼 장도연이 오랫동안 운전면허 학원을 다녀서 모든 선생님들이 자신을 거쳐갔을 거라고 말했다.

인사이트SBS '워맨스가 필요해'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개그우먼 장도연이 운전면허를 따는 데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이경민이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오연수에게 운전을 배우는 이경민의 모습을 보고 장도연에게 "운전면허를 한 번에 땄냐"라고 물었다.


장도연은 "저는 1년 넘게 걸렸다. 필기 몇 달 걸리고, 실기도 몇 달 걸렸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SBS '워맨스가 필요해'


인사이트Olive '밥블레스유'


그러면서 그는 "(운전면허 학원을) 되게 오래 다녀서 학원 선생님들은 다 저를 거쳐갔다"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장도연은 2018년 Olive '밥블레스유'에서도 어렵게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당시 운전면허 학원을 1년 넘게 다녔는데도 선생님이 자신의 실력을 시원찮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장도연은 운동 신경, 방향 감각이 다 없어 면허를 따고도 주행이 힘들었다면서 당시 일화를 전했다.


또 그는 음주 측정하는 곳을 세 번이나 통과해 경찰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