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피 빨아 먹으려 덤비는 모기 사체 모아 네일아트로 박제해버린 '모기 사냥꾼' (사진)

여름 내내 우리를 괴롭혔던 모기 사체를 모아 네일아트로 박제해버린 '모기 사냥꾼' 인증샷이 재조명됐다.

인사이트Twitter 'marinaumauma'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개성 넘치다 못해 충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네일아트가 재조명됐다.


우리를 여름 내내 괴롭혔던 모기를 학대(?)하는 네일아트다.


최근 SNS에는 밤낮 안 가리고 피 빨아 먹는 모기를 잡아 네일아트로 박제한 모기 사냥꾼이 공개한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이는 일본인 트위터 계정 '~'에 처음 올라오면서 전 세계로 퍼졌다.



여성은 자기를 괴롭히는 모기의 사체를 모아다가 네일아트로 복수했다.


평소 남들보다 모기에 잘 물리는 편이라 매일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던 여성은 매일 모기를 잡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그 결과 엄청난 양의 모기를 모으게 됐다.


인사이트Twitter 'marinaumauma'


막상 눈으로 모기들을 마주하니 분노는 참을 수 없을 만큼 커졌다.


여성은 소심하게나마 복수하기 위해 모기 사체를 이용한 네일아트를 했다.


집념의 결과물인 모기 박제 네일은 겨울이 된 지금까지 많은 '모기 사냥꾼'의 환호(?)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