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부심 '틈새라면'과 콜라보해 매운 비빔면 끝판왕 도전하는 팔도 신상 '틈새비빔면'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맵부심과 비빔부심이 만났다!"

'맵부심' 매운맛 마니아들이 환호성을 지를만한 소식이 찾아왔다.

매운 라면의 대표주자 '틈새라면'과 '비빔면'이 만난 신제품이 등장한 것이다.

지난달 29일 팔도는 공식 SNS를 통해 '틈새비빔면' 왕컵 출시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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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비빔면'은 기존 비빔면에 틈새라면의 매운 스프가 더해져 탄생했다.

새콤달콤한 맛과 화끈한 매운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리 방법은 간단하다. 액상스프와 분말스프를 꺼낸 후 끓는 물을 용기 안쪽 표시선까지 부어준 후 2분 30초 정도 기다렸다가 물을 버린다.

그다음 꼬들꼬들한 면에 액상·분말스프를 넣고 잘 비벼서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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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소식이 전해지자 벌써부터 각종 SNS 등에는 이와 관련한 후기가 속속 올라왔다.

'틈새비빔면'을 맛본 이들은 "확실하게 맵다", "먹을수록 끌리는 맛이다", "조합 미쳤다", "다이어트를 미뤄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입 두입 먹으면 먹을 수록 땀을 흘리며 먹을 정도로 화끈하게 매운맛이 올라온다는 평이다.

특히 이들은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는 이들이라면 절대 도전하지 말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틈새비빔면'은 편의점 GS25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새콤하면서도 매콤하고 달콤한 맛의 완벽한 조합을 느낄 수 있는 비빔면과 함께 화끈한 하루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