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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한다던 '성동일 아들' 성준, 모범생 코스 착착 밟더니 '과학고' 합격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이 진산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한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인사이트MBC '아빠! 어디가?'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이 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한다.


9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성준은 12월 초 진산과학고등학교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성동일은 최근 아들이 다니는 학원에 화분을 보내며 과학고등학교 입학을 도와준 선생님들께 직접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성동일은 KBS2 '대화의 희열3'에 게스트로 출연해 삼남매 근황을 전하며 첫째 성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인사이트tvN '바퀴 달린 집'


인사이트tvN '수업을 바꿔라'


성동일은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된 성준에 대해 "준이는 공부하고 사교육 받는다"면서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준이는 성향 자체가 불평불만 별로 없이 자기가 해야 될 거면 힘들어도 한다. 어릴 때 모습 그대로다"라면서 의젓하고 반듯하게 자랐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또 성준은 지난해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 폭풍 성장한 모습을 드러내 '랜선 이모·삼촌'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동일은 2003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성준, 딸 성빈, 성율 양을 두고 있다.


성동일의 첫째 아들인 성준은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서 나이답지 않은 의젓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성선비'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을 받았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