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에만 먹을 수 있는 '트리 모양' 스타벅스 신상 '스노우 민초 블렌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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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스타벅스가 12월의 신상 음료 3종을 공개한 가운데, 스노우 민트 초콜릿 블렌디드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스타벅스는 12월을 맞이해 홀리데이 돌체 쿠키 라떼, 스노우 민트 초콜릿, 스노우 민트 초콜릿 블렌디드 등 특별한 시즌 음료 3종을 공개했다.

그중 스노우 민트 초콜릿 블렌디드는 쌉쌀하면서도 달콤한 맛 덕분에 시즌이 끝나도 판매해 달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노우 민트 초콜릿 블렌디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트리 위에 반짝이는 전구를 연상할 수 있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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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말차와 화이트 초콜릿 그리고 민트 초콜릿이 섞여 먹어본 적 없는 독특한 맛을 낸다.

비주얼부터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시켜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것도 특징이다.

직접 스노우 민트 초콜릿 블렌디드를 마셔본 소비자들은 "생각보다 더 맛있다"라는 반응이다. 이들은 "화이트초코가 들어갔지만 엄청 달지 않다", "민트맛도 세지 않고 적당해서 좋다", "초코랑 민트 조화가 괜찮음" 등의 후기를 SNS에 남겼다.

한편 스노우 민트 초콜릿 블렌디드는 톨(Tall) 사이즈 기준 295칼로리다. 만약 당신이 다이어터라면 이 음료를 선택하기 전 한 번쯤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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