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11년 만에 재회한 민재랑 '절친' 되더니 새 남친과 연애하는 '환승연애' 코코 (영상)

YouTube 'rilacCoco 이코코'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환승연애'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이코코가 남자친구와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8일 이코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자친구와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이코코는 남자친구가 옷을 깜짝 선물하자 크게 감동하며 "고맙습니다"라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그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발에 스케이트를 신겨주는 모습을 영상에 담으면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YouTube 'rilacCoco 이코코'

이후 이코코는 "오빠가 신겨줬다"면서 스케이트를 흔들며 남자친구의 스윗한 면모를 자랑했다.

열심히 스케이트를 탄 이코코는 남자친구가 사 온 핫초코를 마시면서도 "아까 오빠한테 선물 받은 무스탕으로 갈아입었다. 너무 마음에 든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맛있는 저녁 데이트까지 한 이코코는 남자친구의 집에서 자신이 준비한 선물을 개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코코는 포장만 거대한 거라고 말했지만, 남자친구는 선물을 하나씩 열 때마다 큰 리액션으로 답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YouTube 'rilacCoco 이코코'

남자친구와 알콩달콩한 '케미'를 보여준 이코코의 영상을 본 이들은 "늘 행복한 연애 하셨으면 좋겠어요", "언니 축하드려요", "언니 행복한 거 보니깐 내가 다 행복하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ING '환승연애'에서 이코코는 전 남자친구인 곽민재와 이별한 지 11년 만에 재회했다.

이코코는 곽민재와의 관계를 끝내면서 서로의 미래를 응원해주는 친구 사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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