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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코로나 확진 선수 중 한 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여기에 손흥민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7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메르송 로얄과 브라이언 힐이 지난 주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노리치시티전에 결장했다.


인사이트풋볼 인사이더 홈페이지


인사이트

GettyimagesKorea


이에 같은 날 훈련을 받은 선수들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됐고, 손흥민을 포함해 루카스 모우라,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영국 방역당국 지침에 의해 확진자는 10일 동안 자가 격리 해야한다.


이에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최소 3경기를 소화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12월에만 공식전 9경기를 앞두고 있는 토트넘이기에 구단에도 심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