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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 무너지자 온몸으로 '벽돌' 막아 딸 지켜낸 엄마

벽돌 벽이 무너지자 본능적으로 무너지는 벽돌을 온몸으로 막아내 딸을 지켜낸 엄마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인사이트Tiin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자식을 지키려는 엄마들의 모성애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것 같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Tiin은 벽돌로 쌓은 담장이 무너지려고하자 온몸으로 벽돌을 막아 딸을 구해낸 엄마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여성이 벽돌로 쌓은 담벼락 아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 앞에는 이 여성이 딸이 엄마를 바라보며 놀고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iin


그때 갑자기 담벼락 아래에 앉아 있던 여성이 뭔가를 직감하고 일어나 몸을 뒤로 돌렸다. 그 순간 여성의 몸 앞으로 담벼락이 무너지며 벽돌이 여성의 몸 앞으로 쏟아져 내렸다.


여성은 자신의 딸이 벽돌에 맞아 다칠까 온몸으로 무너지는 벽돌을 막아냈다.


담벼락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고 한 남성이 이들을 돕기 위해 뛰쳐 나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iin


자신들을 도우러 온 남성을 본 여성은 그 순간에도 딸을 먼저 그에게 건넸다.


다행히 여성과 딸 모두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위험천만한 순간에서도 본능적으로 자신보다 딸을 더 생각한 엄마의 모성애에 많은 사람들을 감동하게 하였다.


Ti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