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중동 5G 사업 확장 위해 오늘밤 UAE 출장

인사이트뉴시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중동 출장은 석유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중동 국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부정 혐의 공판에 출석한 뒤 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다.


이 재판은 평소 매주 목요일에 열리지만 이번 주만 재판부 사정으로 월요일에 열렸고, 이로 인해 다음 공판인 오는 16일까지 열흘 가량의 시간을 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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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의 이번 해외 출장지는 UAE를 비롯한 중동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이 부회장은 중동으로 날아가 UAE 아부다비에서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얀 아부다비 왕세제를 만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5G와 반도체 기술을 직접 소개하고 UAE 기업과 삼성전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UAE 내 5G 구축에 관심이 큰 모하메드 왕세제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방문해 5G 통신을 시연을 감상했다.





모하메드 왕세제는 "아랍에미리트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데 큰 관심이 있으며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들을 응원한다"라고 방명록에 적었다.


같은 해 9월 이 부회장은 사우디로 출장을 떠나 삼성물산이 건설 중인 리야드 도심 지하철 공사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나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당시 리야드에서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난 이 부회장은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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