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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질반질한 '개기름' 유난히 많이 나오면 빨리 '병원' 가봐야 한다

홍혜걸이 반들반들할 정도로 얼굴에 '개기름'이 나오는 건 건강이 안 좋다는 증상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의사이자 의학 전문 기자인 홍혜걸이 얼굴에 '개기름'이 많이 생기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홍혜걸, 여에스더 의사 부부가 사부로 출연해 건강 상식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혜걸은 "면역이 올라가면 염증이 떨어지고, 반대로 면역이 떨어지면 염증이 올라간다"라며 여기에 관여하는 게 스트레스라고 말했다.


그는 스트레스가 심할 때 몸이 보내는 면역 적신호로 충혈, 심한 피지, 비듬, 기미 등을 예로 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MC 이승기가 "목뒤의 피지, 염증도 그런 거냐"라고 묻자 홍혜걸은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혜걸은 얼굴에 흐르는 '개기름'도 포함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승기는 '개기름'에 대해 "부유함의 상징이라고 하지 않냐"라며 놀라워했다.


MC 양세형은 "어제 유수빈이 기름종이로 얼굴을 닦는데 이승기가 '이거 닦으면 안 된다. 부유함의 상징이다'라고 하더라. 이승기는 기름종이로 얼굴을 안 닦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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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홍혜걸은 "'개기름'이 어느 정도 나오는 건 괜찮은데 유난히 반들반들한 건 안 좋은 거다"라고 알렸다.


이에 이승기는 요새 목과 두피 쪽에 여드름이 자주 난다고 걱정했다.


여에스더는 "어제 혹시 술 드셨냐. 안주는 고기였냐"라고 물어 이승기를 뜨끔하게 했다.


그는 "술 먹으면 일시적으로 염증이 올라가서 여드름이 악화되고 고기에 들어있는 마블링의 포화지방도 염증을 올린다"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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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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