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X김다미 나오는 '핵달달' 로맨스 드라마 '그해 우리는' 오늘 첫방 (영상)

SBS '그 해 우리는'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최우식과 김다미가 영화 '마녀'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6일 오후 최우식과 김다미의 로맨스 연기를 볼 수 있는 SBS '그 해 우리는'이 첫 방송된다.

'그 해 우리는'은 연인이었다가 헤어진 최웅(최우식 분), 국연수(김다미 분)가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10년 뒤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우식은 최고의 인기와 성공을 이룬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을 맡았다.

SBS '그 해 우리는'

그는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공략한다.

김다미는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악바리 모범생으로, 졸업 후에는 유능한 홍보 전문가가 된 국연수를 연기해 청춘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돌이킬 수 없을 줄 알았던 옛 연인인 두 사람은 비즈니스 파트너로 재회하면서 애써 묻어둔 감정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첫 방송 관전 포인트로 '인물'을 꼽은 최우식은 "최웅이라는 남자와 국연수라는 여자가 지나는 청춘의 순간들을 엿보고 들을 수 있는 드라마다. 각 인물이 어떤 사람인지 집중해서 보시면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BS '그 해 우리는'

그는 이어 "사계절에 어우러지는 감성과 재미가 있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드라마다. '그 해 우리는'이 여러분께 잠시나마 힐링하며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망했다.

김다미는 "풋풋한 시절부터 헤어진 이후까지 일어나는 현실적인 감정을 보여준다. 또 각각 인물들의 관점으로 사건을 바라볼 때 새로운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다미는 "다양한 청춘들의 모습이 나오는 드라마다. 그래서 보시는 분들이 많이 공감하고 여러 감정을 느끼게 되실 것"이라며 "1회에는 최웅, 국연수의 과거와 현재 모습이 나온다. 두 인물의 과거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현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비교해가며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우식과 김다미가 어떤 로맨스 케미스트리로 시청자에게 설렘을 선사할지는 오늘(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그 해 우리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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