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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강화 조치 전날에도 '인파'로 북적이는 서울 핫플레이스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을 통제하기 위해 정부가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시행하지만, 시민들은 답답한 듯 거리로 나왔다.

인사이트코로나에도 북적였던 홍대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을 통제하기 위해 정부가 오는 6일부터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


하지만 거리두기 하루 전날 오늘(5일)도 서울 곳곳의 핫플레이스는 인파로 북적였다.


5일 오후 7시께 서울 종로의 젊음의 거리 일대는 일요일임에도 발 디딜 곳 없이 시민들로 가득 찼다.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시민들은 식당과 술집으로 몰려가 친분을 다졌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종로뿐만 아니라 홍대, 강남 등에도 유동 인구가 많았다.


사적 모임 인원이 제한되는 등 거리두기가 강화되니 마지막으로 화끈하게 즐기려는 이들도 보였다.


한편, 내일(6일)부터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만 사적 모임이 허용된다.


유흥시설 등에 국한해 적용됐던 코로나19 방역 패스도 식당·카페 등 16개 업종으로 확대 적용된다.


미접종자의 경우 2인 이상 사적 모임은 금지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