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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하루만에 리셀가 90만원 찍은 '지드래곤X나이키 운동화' 4켤레나 선물 받은 여배우

출시되자마자 리셀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빅뱅 리더 지드래곤의 한정판 신발 선물을 배우 정혜영이 인증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ydrangea_garden'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션 아내인 배우 정혜영이 그룹 빅뱅 지드래곤 한정판 신발을 인증했다.


지난달 29일 정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박스 귀염둥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이키와 지드래곤이 세 번째로 협업한 '퀀도1 피스마이너스원' 4개의 신발 박스가 담겼다.


션과 정혜영의 '다둥이' 4남매 사이즈에 맞춰 지드래곤이 4켤레나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과 션과 정혜영은 YG엔터테인먼트 한솥밥 식구이기도 하다.


지난 3일 나이키는 주요 매장과 나이키 닷컴에서 '퀀도1 피스마이너스원'을 발매했다.


'퀀도1'은 한국의 태권도와 지드래곤의 본명 권지용 및 나이키의 슬로건 '저스트 두 잇'에서 착안한 신발이다.


한정판 신발이라 아무나 살 수 없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사람만 정가 21만 9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추첨에서 떨어지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더 비싼 값에 구매해야 한다.


실제로 출시 직후 '퀀도1 피스마이너스원'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발매가의 3배가량인 60만 원 안팎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심지어 한 판매자는 발매가보다 약 4.5배 높은 수준인 90만 원에 거래가를 책정하기도 했다.


나이키와 지드래곤이 협업해 발매한 신발은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은 나이키와 협업 스니커즈를 처음 출시한 해 역대급으로 흥행했으며 퀀도1에 앞서 출시된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는 현재도 80~9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