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었던 어제(4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28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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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제(4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는 5,128명이었다.

닷새 연속 5천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그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5,128명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5,128명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5,104명이었으며 해외 유입 사례는 2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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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가 5,128명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47만 3,035명이 됐다.

지역별 사례를 살펴 보면 서울 2,022명 경기 1,484명 인천 336명 부산 207명 충남 174명 대잔 141명 경남 136명 강원 116명 경북 98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43명이 늘어났다. 누적 사망자는 3,852명이 됐다. 현재까지 위중증 환자는 744명이다. 

방역당국은 현재 불어닥친 확진자 폭증세, 위중증 환자 증가, 병상 부족, 오미크론 감염 확산 위기 등에 대처하기 위해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중단한다.

내일(6일) 백신 미접종자는 모임에서 최대 1명만 있을 수 있다. 2인 이상은 허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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