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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MMA나와 'TOP10·베스트솔로·송라이터' 3관왕 달성한 아이유

4년 만에 '2021 멜론 뮤직 어워드'에 참여한 아이유가 벌써 3관왕을 차지했다.

인사이트2021 멜론 뮤직 어워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오랜만에 '2021 멜론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 아이유가 초반부터 2관왕을 달성했다.


4일 온라인으로 '2021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2021 MMA)가 생중계되고 있다.


이날 아이유는 올해의 TOP10, 베스트솔로 여자 부문, 송라이터 수상자로 선정돼 세 차례 무대에 올랐다.


아이유는 허리 라인이 강조된 남색 계열의 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미모를 뽐냈다.


인사이트2021 멜론 뮤직 어워드


트로피를 손에 쥔 아이유는 "멜론 뮤직 어워즈에 4년 만에 나왔다"라며 "오랜만에 객석에 관객들이 계신 모습을 보니 공연하고 싶다. 팬분들 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아이유는 "뒤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객석분들 소리 지르고 싶을 텐데 박수 열렬히 쳐주는 게 너무 귀엽고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너무 지치지 말고 끝까지 박수 많이 쳐달라. 올해 여자 솔로 가수 노래 중 즐겨 듣는 노래가 많았다.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또 아이유는 "여자 솔로 가수 파이팅이다"라며 주먹을 쥐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수상 소감 말미에 아이유는 "올해 20대의 마무리인데 내년 30대가 되면 또 어떤 글들과 음악들이 저를 찾아올지 아주 설렌다. 너무 많이 다르진 않으면서도 신선한 무언가를 만들어 들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인사이트2021 멜론 뮤직 어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