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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운전하는 모습 자랑하려 실시간 방송 켰다가 친구들이 '무면허' 신고해 체포된 허세남

무면허로 아우디를 운전하는 영상을 SNS 라이브로 친구들에게 생중계했다가 실시간으로 경찰에 신고당한 남성이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Netease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비싼 수입차의 운전석에 앉게 되면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인증샷을 찍게 된다.


아우디를 운전하는 모습을 자랑하기 위해 SNS 라방을 켰던 한 남성이 누리꾼들의 신고를 받고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바로 그가 무면허인 상태로 운전을 했기 때문이었다.


지난 3일 (현지 시간) 중국 매체 넷이즈는 무현허로 아우디를 운전하는 모습을 SNS 라이브로 자랑하다가 실시간으로 신고를 당해 경찰에 체포된 남성의 소식을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Netease


중국 난징에 사는 19세 남성 A씨는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우디 차량을 운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과 그를 아는 몇몇 지인들은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A씨가 아우디를 무면허 상태로 아우디를 운전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인사이트Netease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SNS 영상을 보고 그의 위치를 파악해 곧 A씨를 체포했다.


경찰에 체포된 A씨는 무면허 운전 혐의로 1,000위안(한화 약 18만 원)의 벌금과 최대 15일의 구금형에 처해진 것으로 전해진다.


A씨가 무면허로 아우디를 운전하는 영상은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지며 누리꾼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Net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