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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팬사인회서 다른 멤버 찍는 홈마에 '흥칫뿡' 삐친 아이브 장원영

아이브 장원영이 첫 번째 싱글 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하던 중 질투심이 폭발했다.

인사이트Twitter 'izone_and_one'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이브 장원영이 팬사인회를 하던 중 본의 아니게 질투심을 불태웠다.


지난 3일 아이브는 첫 번째 싱글 앨범 'ELEVEN'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6명의 아이브 멤버들은 귀엽게 손인사를 건네며 등장해 각자의 자리에 앉았다.


장원영은 스쿨룩을 연상하게 하는 재킷, 넥타이 조합으로 풋풋한 매력을 더했다.


인사이트Twitter 'izone_and_one'


그는 오늘도 어김없이 예쁜 모습을 담아주는 '홈마'(홈페이지 마스터)를 바라보며 애교를 부렸다.


카메라에 담긴 장원영의 비주얼은 샤랄라한 공주와 다름없어 팬심을 흔들었다.


연신 방긋 웃던 장원영은 홈마를 향해 돌연 심술(?)을 부리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Twitter 'izone_and_one'


자기만 찍어주던 홈마가 다른 멤버 쪽으로 카메라를 돌리자 질투가 났던 것으로 보인다.


장원영은 입술을 쭉 내밀더니 "너 그렇게 할 거냐"라고 말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말았다.


이후 홈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른 멤버 찍어서 미안하다"라며 사과해 또 한 번 웃음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