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배려vs범죄자도 아닌데"...탈퇴멤버 '제시카' 지운 소녀시대 단체사진 내보낸 '유퀴즈'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이 소녀시대 단체 사진에서 제시카를 삭제해 내보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내년에 큰일 낼 사람들'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하이브 신규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등장했다.


민희진은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한 바 있다.


그가 디렉팅 한 아이돌 그룹이 소개되며 소녀시대의 'Gee' 활동 당시 단체 사진이 자료 화면으로 등장했다.


인사이트소녀시대 단체사진 원본 / SM엔터테인먼트


그런데 해당 사진에서는 원본과 달리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삭제돼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제시카가 소녀시대에서 빠졌으니 팬들 배려해 편집한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반면 "범죄자도 아니고 편집은 좀 심했다", "그래도 과거에 활동했던 모습은 나와도 상관없지 않나"라고 지적하는 이도 있었다.


제시카는 지난 2014년 소녀시대에서 탈퇴, 2015년 SM엔터테인먼트와 합의 끝에 전속 계약을 조기 해약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올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Facebook 'girlsgeneration'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를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고민해 왔다. 그러나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에 대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사업을 시작하면서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라고 전했다.


최근 제시카는 남자친구 타일러 권과 설립한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가 임금 미지급 및 채무 불이행 소송에 휘말리며 구설수에 올랐다.


타일러 권은 3년여간 채무를 성실히 갚았으나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대출 기한을 늦추기로 합의했다고 해명하며 억울해했다.


그는 이어 "제시카 개인의 대출이 아닌 회사 법인의 대출임에도 이로 인해 명예를 다쳤다"라고 호소했다.


그런 와중 제시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가의 명품 백을 자랑해 일부 누리꾼의 지적을 받았다.


인사이트Facebook 'girls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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