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발급받을 수 있는 '신형 전자여권'의 내부 모습

인사이트차세대 전자여권 모습 / 뉴스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다음 달부터 새로운 여권 발급이 가능해진다.


여권이 33년 만에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었다. 사증 면수를 확대했고,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했다. 


사진과 이름, 여권번호 등의 개인 정보는 종이가 아닌 플라스틱 판에 새겨졌다. 


플라스틱에 레이저로 정보를 새긴 만큼 정부는 위조가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안 강화를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제외하고 여권번호 체계를 변경했으며, PC 타입 개인정보면을 도입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외교부 


단계적 일상 회복 조짐이 보이며 해외여행을 꿈꾸는 이들이 새로운 여권을 발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가 진정된다는 가정 하에 내년 여권 발급량은 약 900만 권 안팎이 될 것이란 예상이다.


한편 신형 여권은 원래 지난해 도입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발급량이 줄면서 1년간 도입이 연기됐었다.


실제 매년 500만 권 정도 발급되던 여권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100만 권 정도로 줄었으며, 올해 9월까지 총 46만 권이 발급되는 데 그쳤다. 유효기간이 만료됐음에도 재발급되지 않은 여권도 400만 권에 이른다.


현재 가지고 있는 여권은 유효기간 만료 시까지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인사이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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