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라에 '미니 가디건' 하나 걸치고 알바하다 경찰까지 출동하게 만든 여대생

인사이트Facebook 'guruguroochiangmai'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 여대생의 아르바이트 복장 때문에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파타야 메일(Pattaya mail)'은 치앙마이 길거리에서 크레페를 파는 여대생 올리브 아란야 아파이소(Olive Aranya Apaiso, 23)의 사연을 소개했다.


앞서 올리브는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많은 관심을 얻었다. 그녀의 파격적인 의상 때문이었다.


누리꾼들이 올린 인증샷에서 그녀는 노브라에 얇은 가디건 하나만 걸친 채 크레페를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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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는 "평소 이런 스타일의 옷을 좋아하고, 더 많은 크레페를 파는데 도움이 된다면 상관없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올리브가 이렇게 옷을 입기 시작하자 가게의 매출은 4배 이상이 뛰며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고 한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이 그녀의 옷차림에 불만을 가지면서 지난 금요일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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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녀를 경찰서로 데려가 '음식 위생과 도시 문화에 대한 존중' 등을 지켜줄 것을 구두 경고한 뒤 귀가 조치 시켰다.


결국 올리브는 노브라는 유지하되 위생을 위한 앞치마를 착용했고, 지금도 파격적인 의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주민들은 팬을 자처하며 그녀가 요리를 하는 동안 셀카를 찍으며 줄을 서기도 한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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