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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역대 최다"...어제(28일), 하루 국내 확진자 3,309명 발생

일요일이었던 어제(28일),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3천명대였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주말효과'는 없었다. 일요일이었던 어제(28일),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3천명대였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 하루 국내에서 3,30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3,309명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3,286명이었다. 나머지 23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인사이트뉴스1


확진자 3,309명이 추가됨에 따라 국내 누적 총 확진자는 44만 4,205명이 됐다.


이날 발생한 사망자는 32명이었다. 누적 총 사망자는 3,58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629명이다.


한편 현재 전 세계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공포에 빠져 있다. 기존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강력하다는 이야기가 나와서다.


인사이트뉴스1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아직 오미크론의 전염력과 중증 위험도 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남아공의 입원율은 상승 중이지만 해당 데이터가 오미크론 때문만이 아닌 전체 확진자의 증가 때문일 수 있다고 WHO는 보고 있다.


미국도 비상이다.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오미크론이 면역을 회피할 수 있다"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