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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찢어질 때까지 빨아 쓰는 '120억 건물주' 장우혁의 절약 정신

가수 장우혁이 물티슈를 네, 다섯 번 재활용한다면서 투철한 절약 정신을 보여줬다.

인사이트tvN '온앤오프'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가수 김종국에 이어 장우혁이 물티슈를 여러 번 빨아 쓴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컬투쇼)에 가수 빽가, 장우혁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우혁은 물티슈를 재활용한다면서 한 번 뽑으면 오래 쓰는 편이라고 말했다.


장우혁은 "물티슈를 청결하게 유지하면서 여러 번 활용한다. 여러 번 빨아 쓴다"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뉴스1


특히 장우혁은 1년 전에 '컬투쇼'에서 물티슈를 찢어질 때까지 사용한다고 말해 팬들이 박스 채로 보내줬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실제로 장우혁은 과거 해당 라디오에 출연해 "물티슈를 네, 다섯 번 정도 빨아서 쓴다", "물티슈를 만 원어치 사면 몇 년 쓴다"라고 전했다.


장우혁은 120억 원대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자산가임에도 남다른 절약 정신을 보여줘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인사이트tvN '온앤오프'


이 같은 장우혁의 모습은 휴지 한 장도 허투로 쓰지 않는 김종국과도 비슷하다.


김종국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바닥을 닦은 물티슈를 다시 물로 빨아 말리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경악게 만들었다.


그는 "이런 거 말려서 '기름때' 닦을 때 한 번 더 사용하면 좋은 것 같다"면서 자신만의 절약 노하우를 전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