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 '뽀글이' 먹으면서 여친 사줄 '입생로랑' 립스틱 쇼핑하는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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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사랑하는 연인에게 무엇을 주어도 아깝지 않다.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가 갖고 싶어 하는 물건을 선물 해주기 위해 용돈을 아끼거나 아르바이트를 해 본 경험이 다들 한 번씩 있을 테다.


얼마 전 중국에서는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사주기 위해 한 남자 대학생이 일주일 내내 라면 뽀글이로 끼니를 때우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만상신문은 용돈이 다 떨어져 일주일 내내 기숙사서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면서도 여자친구에게 줄 명품 립스틱을 주문하는 한 대학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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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최근 중국 허난성 뤼양의 한 대학 기숙사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 대학생이 책상에 앉아 봉지 라면에 뜨거운 물을 부어 끓여 먹는 '뽀글이'를 먹고 있다.  고개를 푹 숙이고 제대로 된 반찬도 없이 뽀글이 먹는 그 모습이 왠지 모르게 처량해 보인다.


뽀글이를 먹는 모습과 어울리지 않게 소년은 핸드폰을 통해 명품 화장품을 고르고 있었다.


스마트폰에 비친 화면에서 남자는 명품 브랜드 화장품인 '입생로랑'의 립스틱을 고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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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그는 평소 여자친구가 갖고 싶어 하는 입생로랑 립스틱을 사주기 위해 벌서 일주일째 세 끼를 뽀글이만 먹고 있었다.


아직 용돈을 받아 생활하는 이 남학생에게 입생로랑 립스틱의 가격이 너무 비쌌기 때문이었다.


해당 영상을 찍은 그의 룸메이트는 "라면만 매일 먹으면서도 여자친구에게 립스틱 사줄 수 있다며 기뻐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찐사랑꾼이 나타났다", "좋을 때다", "나도 한 때 저럴 때가 있었는데...", "나도 저런 남친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엄마가 저런 모습 보면 가슴 아파 하지 않을까"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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