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디자이너 남친 공개하더니 '럽스타' 시작
AOA 출신 권민아가 디자이너 남자친구를 공개하더니 본격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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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kvwowv'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열애 사실을 밝힌 AOA 출신 권민아가 본격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27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짤막한 영상 한 편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권민아는 "남자친구가 새로운 곳에서 머리를 짜르고 싶다고 하셔서"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미용사를 대신해 남자친구의 머리카락을 말려주고 있는 권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 'kvwowv'
그는 시종일관 방긋 웃으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권민아는 "허락 맡고 말리는 건 제가. 할아부지 건강하세요"라고 코멘트를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권민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성복 디자이너인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권민아는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와는 원래 알고 지낸 지 4년 정도 된 친구 사이였고 연인이 된 지는 몇 달 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애 중인 사실을 숨기고 싶지 않았고, 스스로도 공개 연애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스스럼없이 이야기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 권민아는 남자친구의 조언을 받아 내년을 목표로 패션 브랜드 론칭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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