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상대로 '몰카' 찍었다가 징역 3년 선고받은 120만 인플루언서 (영상)

인사이트택시기사의 차를 빼앗는 장난을 쳐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은 인플루언서 에이딘 투수포프 / YouTube 'РБК'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택시기사에게 장난을 쳤다가 제대로 참교육을 당한 뒤 후회의 눈물을 흘린 남성이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 바이블'은 택시기사의 차를 빼앗는 장난을 친 120만 인플루언서가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장난 콘텐츠 영상으로 인기를 얻은 남성 에이딘 투수포프(Aidyn Tussupov)는 지난 3월 친구들과 함께 영상을 기획했다.


이들은 택시기사의 차를 빼앗고 그의 반응을 찍어 영상으로 올리기 위해 우버 택시를 불렀다.


인사이트Instagram 'tussupov'


인사이트YouTube 'РБК'


당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에이딘은 택시기사와 일행이 트렁크에 짐을 싣는 사이 운전석으로 몰래 넘어갔다.


그는 재밌다는 듯 엑셀을 밟고 질주해 차를 훔쳐 달아났다. 당시 현장이 찍힌 영상에서 택시기사는 당황해 차를 쫓아가는 모습이었다.


단순한 장난이라기엔 당하는 입장에서는 충격이 클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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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РБК'


에이딘은 얼마 후 택시기사에게 차를 돌려주고 장난이라며 사과했다. 하지만 택시기사는 이들이 괘씸해 고소했다.


조회 수를 얻으려 기획한 장난의 대가는 결국 3년 6개월의 징역이라는 무거운 현실로 다가왔다.


지난 25일 모스크바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에이딘와 일행은 외딴곳에 지어진 악명 높은 교도소에 수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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