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남친 '사칭'했던 유튜버가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 찾아가서 한 행동

인사이트디시인사이드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 23일 사망하면서 25일부터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몇몇 유튜버들이 대거 몰리면서 소란이 일었다. 


그중 과거 설리가 사망한 이후 남자친구를 사칭해 논란이 일었던 유튜버도 이날 전 전 대통령의 장례식장에 나타나 화제가 됐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전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조문 간 한 유튜버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유튜버 A씨는 하얀 A3 사이즈 크기 정도 돼 보이는 종이에 빨간 글씨로 "문재인 빨갱이"라고 쓴 뒤 인증샷을 찍듯 카메라를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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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A씨의 행동에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그를 지켜봤지만 A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해당 문구를 손에 든 채 장례식장 앞 빈소를 바라보며 서있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대통령이 고소하는 거 아니냐", "나름 빼 입었네..", "참 피곤하게 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A씨는 사진이 올라오기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정치 잘했던 정치인 구별법은 북한이 그 정치인을 싫어하면 올바르게 정치를 했던 정치인이다"고 말했다.


인사이트A씨가 올린 유튜브 영상 / A씨의 유튜브


이어 "대한민국에서 북한을 싫어하는 정치인을 대한민국 국민들이 싫어하면 같은 빨갱이라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A씨는 과거 설리 남친 사칭 외에도 필리핀 국기를 훼손하는 영상을 올려 국제적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 몇몇 한국인들이 틱톡 등 SNS에서 필리핀을 비하하자 많은 필리핀인들이 #cancelkorea 해시태그 운동을 벌였다. 


이에 그는 필리핀 국기에 침을 뱉거나 찢고 밟는 등의 영상을 올려 많은 필리핀인들을 분노하게 했다.


인사이트SBS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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