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100명에게 '팝핑 논란' 저격 당한 모니카에 댄스 대부 '팝핀현준'이 한 말 (영상)
팝핀현준이 표기하는 건 '팝핀'으로 할 수 있지만 정식 명칭은 '팝핑'이 옳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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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poppinhyunjoon79'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댄서 팝핀현준이 모니카의 설명으로부터 불거진 '팝핑' 논란에 입을 열었다.
지난 23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팝핑'과 '팝핀'을 비교하는 영상 하나를 올렸다.
이날 팝핀현준은 "'팝핑'을 '팝핀'으로 표기할 수 있다. 영어 표현상 'g'를 드롭시켜 이야기할 수 있다"라며 "정식 명칭은 '팝핑'이 맞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팝핀현준처럼 닉네임으로 불리는 것, 표기하는 건 '팝핀'으로 표기할 수 있다. 이렇게 든 저렇게 든 불릴 수 있으니 다 가능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팝핀현준은 "하지만 춤 장르로 정확하게 얘기하려면 '팝핑'이 맞다"라고 강조했다.
빨리 이 논란이 해결되길 바란다는 팝핀현준은 끝으로 "모든 댄서분들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또 팝핀현준은 24일 조커 분장을 하고 춤을 추는 영상을 업로드하며 "'팝핀'? '팝핑'? Why you so serious?"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팝핑', '팝핀' 이게 뭐라고. 뭐시중헌디"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모니카는 "'팝'을 하는 모든 동작을 '팝핑'(Popping)이라고 하는데 'g'를 빼서 '팝핀'(Poppin')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댄서들은 "댄스 스타일의 정확한 이름은 '팝핑'이다"라며 "학생들을 상대로 수업을 하는 만큼 확실한 정보를 줘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논란이 일었다.
현재까지 모니카를 지적한 댄서들은 1백여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JTBC '아는 형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