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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별이 된 故 구하라 '사망 2주기'...여전한 그리움

걸그룹 '카라' 출신 故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지 2년이 됐다.

인사이트사진공동취재단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걸그룹 '카라' 출신 故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지 2년이 됐다.


故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당시 구하라 자택에서는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손글씨 메모가 발견됐다.


하지만 구하라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연예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인사이트Instagram 'koohara__'


특히 당시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11월 19일 도쿄 칭하이 'Zepp도쿄'에서 진행된 솔로 전국투어 마지막 공연에서 팬들의 응원에 눈물을 보이며 "실망시키지 않도록 일본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 속에서 오늘(24일)부터 故 구하라가 생전 그렸던 그림 10점이 경매에 나온다.


故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씨는 경매 수익금 일부를 한부모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비영리 기구 플로렌스에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호인씨는 구하라의 작품이 지금이라도 빛을 발하게 해주고 싶다면서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koohara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