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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최측근 "전두환, 화이자 부작용 의심…백신 접종 후 혈액암 발병"

고(故) 전두환씨의 최측근인 민정기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이 전씨가 올해 코로나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뒤 건강이 급격히 악화했다고 주장했다.

인사이트YouTube 'JTBC News'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고(故) 전두환씨의 최측근인 민정기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이 전씨가 올해 코로나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뒤 건강이 급격히 악화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3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전씨는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측근들과 회동을 하고 골프도 쳤다.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 보였다.


민정기 전 비서관은 JTBC와 인터뷰에서 전씨가 화이자 접종 뒤 혈액암에 걸렸다며 부작용이 의심된다고 말했다.


민 전 비서관은 "(전씨가) 화이자 주사 맞고 얼마 뒤 만났는데 완전히 수척해졌더라"며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화이자 맞고 다음날부터 열흘 동안 식사를 못했다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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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JTBC News'


그는 "체중이 10kg 이상 쫙 빠지고, 그러다가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며 백신 부작용을 의심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23일 오전 8시 55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


전씨는 악성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종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한편 전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YouTube 'JT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