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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속 모래 위 숯불 피워 꼬치+나베 먹을 수 있는 대구 식당

최근 '맛잘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색 밥집이 등장해 화제다.

인사이트Instagram 'arj_0611'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식당이나 술집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다시금 거리에 활기가 불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맛잘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색 밥집이 등장해 화제다.


일본 가정식을 모티브로 한 이곳은 바로 대구 중구에 위치한 '이로리'다.


최근 각종 SNS에서는 이로리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영화 '귀멸의 칼날'의 한 장면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음식점이라는 내용이 담긴 게시글이 속속 올라왔다.


인사이트Instagram 'arj_0611'


인사이트Instagram 'twosong_'


공개된 사진에서 이곳은 일본 난방 방식을 가져와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곳곳의 인테리어가 마치 '귀멸의 칼날'에 나오는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천장에 달아 놓은 '지자이카기'라는 갈고리에는 나베 등이 담긴 고리형 냄비를 걸어 먹을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twosong_'


이곳에서는 스키야키, 덮밥, 꼬치 등의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모래 위에 피운 숯불 위에는 꼬치 등을 구워 먹을 수 있어 맛은 물론 먹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만약 대구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영화 속 장면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이곳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인사이트Instagram 'twosong_'


인사이트Instagram 'arj_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