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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아내에 쓰는 돈은 안 아깝다며 '2억 원'짜리 벤츠 지바겐 선물

전 축구선수 김병지가 결혼 25주년을 맞아 아내에게 2억 원 대로 알려진 벤츠 지바겐을 선물했다.

인사이트SBS '골 때리는 그녀들'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감독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전 축구선수 김병지가 아내 김수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김병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5년 동안 함께 동행을 해준 아내에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병지가 아내에게 선물한 벤츠 지바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병지가 아내를 위해 구매한 벤츠 지바겐 G63 AMG 모델은 2억 원 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가야 하는 시간도 잘 달리자'는 의미에서 잘 달릴 놈으로 골랐다"면서 결혼 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아내에게 차를 '플렉스'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세상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아내"라면서 앞으로도 함께 하자는 로맨틱한 말을 전했다.


'사랑꾼' 면모를 뽐낸 김병지는 지난 6일 '아는 형님'에 출연해서도 아내에게 선물했던 로맨틱한 물건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국내 골키퍼로서 처음 넣어 화제가 됐던 '헤딩 골'을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에게 생일 선물로 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김병지는 1997년 아내 김수연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3명이 있다.


그는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1에 이어 시즌 2까지 감독으로서 팀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