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김보현이 선호민과 헤어지고 곽민재와도 끝낸 이유 (영상)

YouTube '보짱Bozzang'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TVING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에 나왔던 김보현이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선호민, 곽민재와의 현재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김보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날 김보현은 전 남자친구 선호민과 잘 지내냐는 질문에 "(올해 초 헤어졌지만) 3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오해나 못했던 이야기가 많아 충분히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선호민과 스케줄이 겹치거나 할 때 만난 적은 있지만 재결합한 것은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서로를 응원해주는 사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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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은 '인생 네컷' 사진을 헤어진 선호민과 함께 찍어 재결합 의혹이 불거졌던 것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선호민의 차에 두고 온 지갑을 받기 위해 만났던 날이라며 즉흥적으로 각자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호민과 함께 유튜브 영상을 찍어 놓고 같이 있지 않았던 것처럼 편집한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상우, 선호민과 셋이서 영상을 찍은 것은 맞지만 '선호민과 함께 한 프레임에 담기는 것이 아직은 조심스럽다'라는 의견이 나와 양해를 구하고 선호민을 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TVING '환승연애'에서 최종 선택을 하며 이뤄졌던 곽민재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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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은 곽민재와 서울에서 만남을 가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환승연애'가 방영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굉장히 부담감이 생겼다. 그래서 그 뒤로는 집에만 있고 밖에 잘 나가지도 않고 아예 이성과의 만남 자체를 피하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자연스럽게 곽민재와 멀어지게 됐고 지금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현재 김보현은 남자친구가 없다고 한다. 악플에 큰 상처를 받은 김보현은 당분간은 이성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을 계획이다.

그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멘탈'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면 앞으로의 연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얘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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