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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5년 만에 '슈돌' 하차...'윌벤져스' 못 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많은 인기를 누린 '윌벤져스'가 방송에서 하차한다.

인사이트Instagram 'bentleyhammington'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많은 인기를 누린 '윌벤져스'가 방송에서 하차한다.


19일 방송인 샘 해밍턴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너무 감사합니다. 말로 표현하기 부족하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샘 해밍턴은 "시작있으면 늘 끝이 오는데.. 아쉽지만 떠나야 되는 시기 됐네요"라며 "여러분들 많은 사랑 덕분에 추억을 너무 많이 만들었어요"라고 슈돌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amhammington'


인사이트Instagram 'bentleyhammington'


이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과 응원 부탁 합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사랑 합니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샘 해밍턴은 해외 팬들을 위해 영어로 "지난 5년간 정말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처음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윌벤져스'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샘 해밍턴은 2019년 슈퍼맨 아빠들과 함께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갑작스러운 윌벤져스의 하차 소식에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윌리엄과 벤틀리의 미래를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