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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죗값 달게 받겠다'던 래퍼 노엘, 첫 재판서 "혐의 다툴 부분 있어 검토 필요"

무면허 운전 및 경찰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노엘(장용준)이 오늘(19일) 첫 재판을 받았다.

인사이트인디고뮤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무면허 운전 및 경찰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노엘(장용준)이 오늘(19일) 첫 재판을 받았다.


앞서 장용준은 지난 9월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낸 뒤 경찰이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고 오히려 폭행을 가한 혐의로 기소됐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는 장씨의 1차 공판을 진행했는데, 이날 장씨 측 변호인은 공소 내용에 대한 의견 진술을 다음으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 변호인 측은 "이번 사건 기록으로 폐쇄회로(CC)TV 영상이 다수 제출됐는데, 이에 대한 분석을 마치지 못했다"며 공판 기일을 더 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인사이트뉴스1


덧붙여 "공무집행방해와 관련해서는 다퉈야 할 사항이 있을 것 같다. 검토가 필요하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난달 12일 장씨가 구속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며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 저의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겠다. 사죄하는 마음으로 영장실질심사는 포기하겠다"고 발언한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특히 이날 법정에 나온 장씨는 책상에 팔을 괸 채 허공을 응시하거나 턱을 긁는 행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장씨의 혐의와 관련해 다음달 17일 속행 기일을 열기로 했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장씨는 지난 18일 법무법인 해광을 추가로 선임하며 변호인이 10명으로 늘었지만 재판을 앞두고 7명의 변호사가 지정철회를 하면서 3명이 됐다.


또한 장씨는 이미 2019년 9월 운전자 바꿔치기 및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2020년 6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