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군이 실종됐을 당시 김군의 컴퓨터에서 발견된 사진>, via JTBC
이슬람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가담을 시도한 내국인 2명이 추가로 적발돼 출국금지됐다.
20일 국정원은 IS 가담을 시도한 내국인 2명을 추가로 적발해 출국 금지 조치 및 여권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월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IS에 자원한 것으로 알려진 김군의 행적이 지난 5월 말까지 추적됐으나 현재 두절됐다고 전했다.
앞서 김군은 지난 9월 말경 미군 등의 공습으로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오면서 정보 당국이 "확인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