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부터 이마트서 상큼달콤한 '제철 생딸기' 싼값에 뿌린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상큼 달콤한 제철 딸기를 싸게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이마트가 창립 28주년 행사 2주 차를 맞아 겨울 제철 먹거리 금·토·일 'e날 특가'로 고객 감사 행사를 이어간다.

지난 18일 이마트는 오는 24일까지 겨울철 과일·수산의 대표 상품인 딸기와 방어회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딸기 시즌 첫 행사를 평년 대비 3주 빠르게 선보인다.

이마트 제공

'수줍은 딸기'(5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 1만 4900원에서 4000원 할인된 1만 9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딸기 전 품목 1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판매 가격 대비 4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겨울 딸기는 11월 중순 이후, 연중 첫 딸기 행사는 12월 2주차 정도에 진행한다.

하지만 올해는 말복 이후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며 저온성 작물인 딸기 출하 시기가 1~2주가량 빨라졌고, 이른 추위로 딸기 경도가 높아지며 11월 초부터 우수 품질의 딸기를 준비했다는 게 이마트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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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 상승으로 인한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크게 오른 국산 방어회도 사전 기획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 금·토·일 단 3일간 초특가 기획 상품과 인기 가공/생활용품을 1+1,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e날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이마트는 '후라이드 치킨'과 '패밀리 모둠 초밥세트(30입)'이 있다.

CJ비비고 즉석국탕 전품목과 상온 용기죽 전품목·오뚜기 냉동면 등 대표 가공 인기상품 1+1 행사와 키친타월·샴푸 등 생활용품은 최대 50% 할인한다.

이와 함께 동물복지 계란 전 품목(풀무원 제외), 블랙앵거스 소고기 전 품목 또한 신세계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