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DC 코믹스 영화 모두 볼 수 있는 'HBO맥스' 한국 상륙한다

HBOmax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애플TV+, 디즈니+에 이어 새로운 OTT 괴물 'HBO맥스'가 한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말 HBO맥스 운영사 '워너미디어'는 지난달 말 링크드인을 통해 HBO맥스의 한국 채용공고를 올렸다. 디렉터, 파트너 매니저, 소셜미디어 디렉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HBO맥스의 한국 진출을 내년으로 예측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HBO맥스는 각종 퀄리티 높은 미국드라마, 워너브라더스 영화 등을 볼 수 있는 워너미디어의 OTT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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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맥스가 한국에 들어올 경우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해리포터, 신비한 동물 사전, 반지의 제왕,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파워퍼프걸, DC 코믹스 영화 등이 있다.

이밖에도 퀄리티 높은 영화를 영화관에 가지 않아도 언제든지 볼 수 있다는 장점에서 국내 누리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에서 HBO맥스의 서비스 가격은 월 14.99달러(한화 약 17000원)다. 국내 서비스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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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국내에 상륙한 디즈니+의 월 구독료 9,900원이며 애플TV+의 월 구독료는 6, 500원이다.

넷플릭스는 오늘(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서비스 구독료 인상를 기습 인상했다. 2명이 이용할 수 있는 스탠다드는 월 1만 2천원에서 1만 3500원으로, 4명이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은 1만 4500원에서 1만 7000원으로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