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알몸으로 번지점프한 커플 9쌍 (영상)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영하의 날씨를 무릅쓰고 알몸으로 번지점프에 도전한 커플들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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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라트비아(Latvia)에 위치한 싱굴라(Sigulda) 호수 위로 번지점프를 하는 커플들의 영상을 소개했다.

번지점프를 도전한 커플은 총 9쌍이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그들은 새로운 경험을 앞두고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나둘씩 두꺼운 겉옷을 벗고, 하얀 털실로 만들어진 옷으로 중요 부위를 가린 커플들은 차례차례 한 쌍씩 번지점프를 하기 시작한다. 

그들의 춥고도(?) 아찔한 도전은 사고 없이 안전하게 끝났고, 도전을 성공한 커플들도 크게 기뻐하며 서로를 축하한다.

한편, 해당 영상은 지난해 공개된 것으로 최근 여러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외신을 통해 소개되며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via imba gelo / YouTube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