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산란계 농가서 화재 발생해 닭 10만 마리 폐사·20억원 재산 피해

인사이트뉴스1


[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문막읍의 한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화재가 발생, 닭 10만여 마리가 폐사하며 20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7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1분쯤 원주시 문막읍 궁촌리의 한 산란계 사육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47명의 진화인력과 21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큰 불길은 화재발생 2시간여 만인 오전 6시 46분쯤 잡혔으며, 현재 잔불 정리가 진행 중이다.


이날 화재로 농가의 계사 4개동 중 3개동이 전소, 1개동은 부분적으로 불에 탔으며 알을 낳는 닭 10만 마리가 폐사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이 추산한 재산피해액은 부동산 10억 원, 동산 10억 원 등 총 20억 원에 달한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피해액은 추가적으로 확인을 통해 집계할 예정이다”며 “잔불까지 정리되는 완벽 진화는 오늘 중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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