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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인형 같아 '슈돌' 출연 요청 폭발 중인 개그맨 이용진 아들

개그맨 이용진 아들 윤재의 깜찍한 모습에 누리꾼들이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mcyori'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개그맨 이용진이 떡잎부터 남다른 아들의 근황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웹 예능부터 예능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용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용진의 아들 윤재가 인형과 자신의 키만 한 긴 베개를 꽉 붙들고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윤재는 피곤한 듯 멍한 표정을 지으며 바닥을 응시했다. 특히 윤재는 바가지 머리를 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귀엽다"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cyori'


이전에 공개된 사진에서도 윤재는 깜찍한 표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아빠 이용진의 옆에 딱 붙어 미간을 찌푸리며 진지한 표정으로 핸드폰을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앞서 이용진은 지난 1월 개인 SNS를 통해 당시 15개월 된 아들의 얼굴을 공개하며 소개한 바 있다.


이용진 아들 윤재는 큰 눈과 통통한 볼살과 손등까지 깜찍함으로 무장해 랜선 이모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슈돌에 출연했으면 좋겠다", "TV에서 보고 싶다", "슈돌 언제 나오냐" 등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cyori'


그러나 이용진은 지난 3월 MBC '라디오 스타'에서 육아 프로그램 섭외가 많이 오고 있지만 사생활을 보여줄 준비가 되지 않아 거절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 개그맨으로 보여 드릴 모습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아니라고 하시면 육아 예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진은 지난 2019년 일반인 아내와 결혼해 그해 9월 아들 윤재를 품에 안았다.


인사이트Instagram 'mcyori'